안녕하세요?

1박 2일 동안의 소중한 추억을 가슴 가득 안고 청주로 돌아오는 길은 모두 행복감에 젖어 내내 즐거웠답니다.

반갑게 맞아주시고 친절히 안내해 주신 자상하신 대표님과 정성어린 손맛으로 고향의 푸근함을 담은 건강한 저녁밥상으로 감동을 준 친구의 세심한 배려에 함께 간 일행들의 마음을 모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넘넘 고마웠습니다.

난생 처음 감나무 과수원길도 걸어보고, 6개월을 정성들여 지으셨다는 솔향 솔솔 풍기는 시원한 황토방에서의 하룻밤이며, 아침 식사 후 어린 시절 동심으로 돌아가 편을 나눠 응원하며 했던 비석치기 놀이, 활쏘기, 자전거 마차 타기 등은 두고두고 잊지 못할 행복한 체험이었습니다.

몇 해 전, 친구 덕분으로 다감농원의 단감을 먹어본 후로 단감맛에 대한 안목이 높아져 다감농원의 단감맛에 매료되어 매년 단감을 먹을 때마다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는데 다녀오고 나니 더더욱 올가을이 기다려집니다. 주황빛으로 곱게 물든 감나무 과수원의 모습은 상상만 해도
아주 멋지고 근사할 것 같습니다.

사람들과의 만남을 무척이나 좋아하시는 듯한 멋진 대표님과 아직 20대의 뒷모습을 하고 있는 아름다운 싸모님! 명품 단감처럼 감미롭고 달달하고 보기 좋은 명품(?) 부부로 건강하고 행복하시고, 올가을도 지금 열린 모든 단감들이 명품 단감으로
결실맺고
풍년이 되기를 기원하며 다감농원 가족 모두에게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멀리서나마 늘 바라겠습니다.^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