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창원시보를 읽다가 창원문화원에서 농촌 체험 모집을 한다기에 신청을 했습니다.

애들 아빠는 바빠서 1학년 딸과 6학년 아들
저 셋이서 신청하고 날짜만 기다렸습니다.

저는 보통
체험 학습이며 먼데가서 하는 것인줄 알아는데 이렇게 가까이에 체험할수 있다는

것을 몰라습니다.

창원 만남의 광장에서 버스3대에 나누어 타고 다감 농원에 도착하니 강창국 대표께서 저희

를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그리고 먼저 단감 농사를 경남 지역에서 최초로 재배한것과 전국

대회에서 1등하고 경남에서 소득 과수원1위를 한 명품단감이라는 설명과 함께 좋은 농산물 골

르는 방법도 듣고 나서 체험학습에 들어갔습니다.
찹쌀떡도 만들기과정에서 방아도 찧어보고

방물토마토를
따려고 비닐하우스에
들어가니 숨이 확막히고 얼굴에 김이 남정도로 더워습니다

그리고 안내해주신 분이 꿩의 알을 깐 장소도 보여 주시고
미꾸라지와 드렁허리라는 민물장

어도 신기하게 구경하고 부녀회에서 정성껏 마련한
점심도 맛있게 먹고 나서 자연 연못에서

너무나도 예쁜 수련에 대해서 알아보고 4천평 정도 심어진 감밭도 구경하고
골프고 쳐보고

자전거도 타봤습니다
투호경기도하고 비록 등수에 들지 못했지만 너무 신이 났습니다.

돈만 들고 마트에 가며 살수있다고 생각한 농산물들이
이렇게 많은 땀과 그리고 노력이 필요

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