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감농원을 다녀와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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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9-08-17
Name : 김일남
Hits : 2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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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8월 13일 ~8월 14일 화정복지관 패밀리가 떴다에서 왔다. 참석하기 전에는 마음의 갈등이 심했다. 왜냐하면 우리 딸은 이번이 마지막 여행 일 것이다. 내년에는 중학생이 되니 이런 기회가 없을 것 같다. 데리고 나갈 기회가 별로 많이 없을 것이다. 목적지에 가지전 엄청 많이~~ 설레었다. 두근두근♥ 가기 전 사전조사는 하고 가야했는데 8월 12일은 바빠서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지못했다.8월 13일 아침 9시 30분 복지관 강당에 모여서 인원체크 하고 고속버스로 이동을 했다. 브산에서 창원 다감농원 까지 1시간 남짓..... 다감농원에 도착을 했다. 버스에서 내리니 주위에는 논과, 산, 주택 등 공기가 무척이나 상쾌했다. 처음으로 맞아주신 강창국 선생님 그리고 사무장님도 반갑게 맞이 해주셨다. 도착해서 점심먹고 자전거 타기 투호놀이를 했었다. 투호놀이에서 내가 1개를 넣어서 무척이나 기뻤고, 상품으로 감식초를 주신다고 하였다. 그 다음 체험은 방울 토마토 따기를 했다. 나와 우리 딸은 한가득 넣어서 갔다. 그 다음에는 복불복을 하였다. 애들 다섯명을 뽑아서 출전을 하였다. 다섯명 중에 우리딸도 있었다. 그리고 좋은 성과가 있었다. 우리 팀이 바로 이긴 것이다. 그 다음 장기자랑 연습 좀 하고 저녁을 먹고 놀다가 캠프 파이어를 했다. 제일 먼저 각 조장 쌤들이 춤을 추고 또 게임을 하였다. 우리 딸은 처음에 안 나갔지만, 누가 계속 틀려서 내가 또 다섯명중에 들어가서 우리팀이 1등을 했다. 역시 우리 딸이다. 쵝오!!! 그 다음에는 장기자랑을 할 때에 감자와 고구마를 먹었다. 이런 기회가 아니면 도시에서는 경험 할 수 없는 추억인 것 같다. 이제 숙소로 이동해서 씻고 잘 준비를 하였다. 아이들과 어른 들은
빨리 일어나서 씻고 옷갈아 입고 애들을 깨워 씻겼다. 애들은 산책을 하고 어른들은 둘러 앉아 이야기를 하였다. 아침식사를 하고 트럭타고 마을 구경과 와인공장, 감나무 밭을 견학을 하였다. 감식초는 피로회복과 지방분해에 도움이 된고, 감잎차는 아토피에 좋다. 우리 아들, 딸이 남자 숙소 옆에있는 연못에서 연꽃이 예뻐서 찍어 보았다. 나는 연꽃을 첨을 보아서 예쁘고 신기 했다. 연못 주위에 있는 감나무가 보였다. 감나무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양식과도 같다. 감잎은 차로도, 감나무는 공예품으로, 감은 과일과 와인, 곶감, 감,장아찌 그리고 감식초 등 다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정말 다감 농원에 견학하게 되어서 정말 기뻤다. 그 옛날 가을만 되면 주황색으로 물든 모습이 아직 내 눈에 선하다. 지금도 생각하면 기쁘다. 다가올 가을엔 다감농원엔 예쁜 주황색으로 물든 감들이 주렁주렁 열려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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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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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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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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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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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8-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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